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이하 강서지부)는 서울 강서구 공항대로 일대에서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자 9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보행로 주변을 중심으로 낙엽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호미와 손 갈퀴 등을 이용해 도로 가장자리 잡초와 띠 녹지에 쌓인 낙엽을 정리했다. 일부 구간에서는 낙엽과 쓰레기가 뒤섞여 배수구 주변에 쌓여 있어 해당 구간을 중심으로 정비가 이뤄졌다고 강서지부 측은 밝혔다.
신천지자원봉사단 강서지부는 최근 기온 변화로 낙엽이 쌓이면서 배수로 막힘이 발생할 수 있어 사전 정비 차원에서 활동이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보행로 주변 환경 정비는 보행 안전과도 연관된다는 점에서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은 지역 환경을 가꾸는 시민 참여형 봉사활동이라는 점에도 목표를 두고 진행했다고 덧붙였다.
봉사에 참여한 송기태(65) 씨는 “늦은 시간까지 일하다 보면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나 쓰레기가 눈에 많이 띈다”며 “바쁘다는 이유로 지나칠 때가 많아 아쉬웠는데 봉사활동을 통해 거리 환경을 정리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강서지부 관계자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이어가면서 현장 상황에 맞는 봉사를 병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수혜 대상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서지부는 올해 ‘자연아 푸르자’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등 계절과 상황에 맞게 여름철에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을 진행했다. 또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화분 나눔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호국보훈 행사도 펼쳤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