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공사 소속 ‘스카이몬스’배드민턴 선수단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수 유망주 8명을 새로 영입했다.
공사는 지난 5일 공항 청사에서 신입선수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국가대표 이소희·고은별을 비롯해 최혜인·박소영·송민진·유다희(이상 여자)· 최호진·최현호(이상 남자) 등 모두 8명을 임명했다.
안재창 감독은 “국내· 외에서 최상위권의 성적을 거두도록 노력하고, 재능기부와 같은 지역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3월 창단한 배드민턴 실업팀 스카이몬스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단체전 은메달, 2014년 코리안리그 파이널즈 남자부 3위 입상 등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인천=이정규기자 lj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