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대동, 기업이전 투자협약 체결

2015.01.06 21:43:35 18면

수원시는 6일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대동과 기업이전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대동은 직원수 1천600여명, 연매출 5천여억원의 코스닥 상장 업체로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사에 부품을 공급하는 강소기업이다.

협약에 따라 대동은 올해 수원산업3단지 2단계 산업시설 용지 2만8천339㎡에 안산 본사와 천안 생산 공장을 통합, 이전한다.

이전이 완료되면 종업원은 2천여명에 달하고 2020년까지 매년 280여명의 신규 고용유발효과가 발생하며 매년 30억원의 지방세수 증대가 예상된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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