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광교신도시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오는 20일부터 광교동이 광교1과 광교2동으로 분동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광교동은 광교1동으로 변경돼 이의동 일원을 관할하고 광교2동은 하동 일원을 관할하게 된다.
광교2동은 면적 4.18㎢, 인구 2만2천600여명으로 영통구 하동 976번지에서 오는 20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
개청식은 2월 25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양재찬 광교2동 개청준비단장은 “개청 준비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 사람중심의 명품도시 광교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