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문화의 확산과 함께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경기신문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경기혈액원이 함께 개최하는 ‘제1회 경기 헌혈&안전문화 캠페인’이 오는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1천200만 도민의 헌혈 참여 독려와 함께 안전한 경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NEXT 경기, 생명이 피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고진남 경기혈액원 원장,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 및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내 근무하는 공무원 중 총 304회의 헌혈을 한 김응원씨와 57회 헌혈자 이은지씨에 대한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헌혈 기여 단체인 육군2176부대와 카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에 대한 도의회의장상 표창도 진행된다.
이어 헌혈 유공자에 대한 심재인 경기신문 사장과 김훈동 회장의 표창장 전달식도 열린다.
고진남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은 “이번 캠페인이 헌혈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1천200만 도민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에도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