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 헌혈 대장님들께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남경필(사진) 경기도지사는 ‘제1회 경기 헌혈&안전문화 캠페인 NEXT경기, 생명이 피다’에 참석해 다수 헌혈로 표창장을 받는 헌혈자들을 ‘헌혈대장’으로 표현하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남 지사는 “소통과 통합이 시대적 흐름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헌혈이야 말로 소통과 통합을 가장 잘 표현해 주는 매개체”라며 “남을 위한 마음과 봉사정신이 갖춰줘야만 헌혈이 가능한 만큼 어릴적부터 헌혈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여러분들께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헌혈자들은 사회적 존경과 박수를 받을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이날 다수 헌혈로 표창장을 받는 헌혈자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헌혈은 정신적·육체적으로 건강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만큼 헌혈을 하는 것 자체가 국가로부터 건강한 사람이라는 것을 공인받는 것”이라며 “1천300만 경기도민들이 우리나라의 부족한 혈액을 넉넉하게 채워줄 수 있도록 앞장서 헌혈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