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철래의원, 세계각국과 협력증진 나선다

2015.01.19 19:57:58 11면

내일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 참석
볼리비아간 우호협력 발전의지 전달

 

새누리당 노철래 국회의원(경기 광주·사진)이 박근혜 대통령 특별사절로 오는 21~22일 개최되는 ‘에보 모랄레스(Evo Morales)’ 볼리비아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다.

노철래 의원을 특사단장으로 이노근 의원이 함께 수행하며, 21일 원주민 전통 취임식에 이어 22일, 공식 취임식 등 각종 외교 행사에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세계 각국과의 협력 증진에 나선다.

노 의원은 취임식 후 23일 모랄레스 대통령을 예방하고 우리나라와 볼리비아간 우호협력관계의 심화·발전을 희망하는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의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철래 의원은 “볼리비아가 추진중인 전자정부 구축, 과학도시, 국제공항, 도시철도 건설 등에 있어 한국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양국이 공유하여 함께 발전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를 위해 양국 국회를 포함한 다양한 인사 교류 증대와 실질협력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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