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21일 오전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제23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신동재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장과 박종길 서울조합장, 류형철 전북조합장, 백승호 대전조합장, 도준록 충남조합장, 조경도 인천조합장 및 정미경 국회의원과 경기도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1·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2015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과 2014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에 관한 사항에 대해 심의했고 2부에서는 매매업계 발전에 기여한 회원과 모범사원에게 도지사 및 연합회장, 조합장 표창이 시상됐다.
이명선 조합장은 “지난 한해는 조합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경기중고차’사이트를 오픈해 활성화하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며 “중소기업 적합업종 기간 재연장과 자동차세 및 취득세 면제 기간을 연장, 상품용 차량의 별도 차고지 인정 등 많은 중요 사업을 추진해야 하는만큼 2015년에도 여러분들이 조합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결집력을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