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파주 LG디스플레이(LGD) 질소 사고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동국대 일산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오모(31)씨가 사고 2주 만인 26일 오전 숨을 거뒀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 질소 누출 사고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다.
LG디스플레이 파주 사업장에서는 지난 12일 낮 12시 50분쯤 P8 라인 9층 TM설비에서 유지보수 작업 중 협력업체 직원들이 질소 가스에 노출돼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이상훈기자 l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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