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회사 침입, 금품훔친 20대 2명 영장

2004.01.05 00:00:00

일산경찰서는 5일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 들어가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권모(28)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등은 지난 1일 밤 11시10분께 고양시 일산구 탄현동 자신이 근무하는 S방송국 아트콤 사무실에 미리 준비한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노트북 6대(시가 150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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