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실천의 복지, 기본에 충실한 복지 서비스를 전개하겠다.” 수원시시설관리공단 신임 김찬영(사진) 문화복지본부장의 취임 소감이다.
김 본부장은 2일 취임하면서 “35년 공직생활을 통해 경험하고 터득한 행정력과 노하우를 공단에 접목시켜 공단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며 “공단인이 된 만큼, 온 열정을 다해 일 할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수원시민을 포함한 모든 고객은 행복을 누릴 권리가 있다”며 “기본에 충실한 복지 서비스를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찬영 본부장은 지난 1980년 수원시 공무원으로 임용, 2013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박물관사업소장을 거쳐 2014년 제13대 팔달구청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했다. 또 그는 온화하고 친화력이 뛰어나 원만한 대인관계와 깔끔한 일처리로 조직 전체를 아우른다는 평가와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재훈기자 jj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