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외문제 해결 적임자

2015.02.24 19:42:42 11면

최순자 인하대 총장

 

인하대학교는 제14대 총장에 최순자(사진) 교수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최 총장은 인하대 개교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장이며, 인하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한 두번째 모교출신 총장이다.

그는 강직한 성품의 소유자로 알려져, 복잡하게 얽혀있는 학교 내외문제를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되고 있다.

또 1987년부터 인하대 교수로 재직하며 논문 및 저서와 특허 등록 등의 탁월한 연구업적은 물론 과학분야에서 우수한 기량을 보였다.

최 총장은 “학교가 글로벌프론티어 인재육성의 명문으로 발전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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