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태영 수원시장이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성공시키기 위한 중국 관광객 유치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염 시장은 2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염 시장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 내에 전담부서인 ‘관광과’를 설치한 것도 중국인 등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전략 필요성 때문”이라며 “수원시가 가진 문화유산 등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더 많은 중국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시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관광객 성향에 맞는 유치 추진체계를 마련하고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과 홍보전략 등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자”고 강조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