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냄새 이제 그만! 악취관리 종합계획 마련

2015.02.25 21:30:32 2면

도내 31개 시군에 설치비 지원

경기도는 매년 증가하는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해 악취관리종합계획을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내 악취민원은 2011년 2천144건, 2012년 2천823건, 2013년 3천384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도내 악취관리지역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국가산업단지, 반월도금지방산업단지, 아산국가산업단지 포승지구, 오산시 누읍동 일반공업지역 등 5곳이다.

도는 악취 민원 해결을 위해 다음 달까지 악취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현재 악취관련 업무는 시·군에서 담당하고 있다.

도는 우선 악취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보조금 지원조례를 개정해 도내 31개 모든 시·군에 악취방지시설 설치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재는 악취신고시설이 설치된 안산, 시흥, 평택, 오산, 용인, 군포, 안성 등 7개 시에만 악취방지시설 설치 시 도비를 지원하고 있다.

/홍성민기자 hsm@
홍성민 기자 hsm@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