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Bay 설계 등 新평면 ‘눈길’

2015.02.26 19:48:22 4면

GS건설,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 오픈
1차와 인접…4079가구 대규모 ‘자이타운’ 이뤄

 

김포지역에서 3천481가구의 대규모 단지임에도 7개월만에 완판 기록을 세우며 시장의 주목을 받은 한강센트럴자이가 두 번째 작품을 선보인다.

GS건설은 27일 김포시 감정동 감정1지구 A1블록 1로트에 들어서는 ‘한강센트럴자이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손님 맞이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지하 1층~지상 27층 8개동 총 598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 497가구, ▲100㎡ 101가구다. 2차는 1차 부지와 인접해 있어 완공될 경우 1차와 함께 4천79가구 규모의 메머드급 자이타운으로 조성된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의 가장 큰 관심사는 지난 1차에서 신평면으로 인기를 모은 전용면적 100㎡형이 101가구 나온다는 점.

한강센트럴자이 1차에서도 청약부터 인기를 끌며 조기 완판 됐던 100㎡형은 3면 발코니, 4-Bay와 같은 신평면으로 다시 한번 인기 몰이에 나설 예정이다.

전용면적 84㎡형은 기본적으로 알파공간을 제공하며, 타입에 따라 알파공간에 팬트리 또는 팬트리와 장식장 통합형을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설계되어 세대별 라이프스타일을 배려한 모습이 돋보인다.

한강센트럴자이 2차는 다양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 입주자들의 관리비 부담을 덜어 준다.

스마트 아파트답게 스마트폰과 홈네트워크시스템을 연동시켜 세대 밖에서도 세대 내 전등, 난방, 가스 등을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지하주차장에 주차 구획선을 10㎝ 넓혀 편리한 주차와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지하주차대수의 80% 이상을 반영해 설계했다.

김포한강로,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서울방면 이동이 쉽고 2018년 김포도시철도가 개통되면 김포공항 일대 서울지하철 5호선, 9호선, 공항철도 등을 통해 서울 도심, 강남권 등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한강센트럴자이 1차와 같은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65-1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5월 예정이고 분양문의는 1644-1988로 하면 된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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