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은 100세 시대 지역 주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국민연금 경인지역본부와 연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2015년 봄 학기 행복노후설계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강좌는 국민연금공단의 전문적인 노후설계서비스와 대학의 평생 학습시스템을 연계해 지난 2014년 가을 학기부터 개설돼 지역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노후설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교과과정은 주 1회, 2시간(총 15차수)동안 진행되며 노후설계 6대 영역(재무설계, 건강관리, 일자리, 여가생활, 대인관계, 주거영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배성훈 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경기·인천권역 내 대학교와 연계해 행복노후설계 교육과정 개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국민의 행복하고 따뜻한 노후를 책임지는 서비스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