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죽전캠 공공기숙사 ‘진리관’ 개관

2015.03.17 20:42:06 18면

정부가 지원한 단국대 죽전캠퍼스 행복(공공)기숙사가 17일 개관했다.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이날 죽전캠퍼스에서 수도권 최초로 정부지원 행복(공공)기숙사인 ‘진리관’ 개관식을 열었다.

‘진리관’은 지상 10층(연면적 1만3182㎡), 총 234실(922명) 규모로 이날 개관으로 단국대는 기존 2개의 기숙사와 함께 올해부터 2천450명의 학생이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기숙사 수용률은 재학생의 20% 수준이다.

진리관은 학습 공간과 취침 공간은 물론 샤워실, 세면대, 변기도 각각 분리 설치했다.

또 기숙사 내에 세탁실, 체력단련실, 세미나실을 마련하고 최신 출입통제시스템과 무인택배시스템도 갖췄다.

진리관의 기숙사비는 월 19만8천원으로 타대학 민자기숙사 월 평균 금액인 34만원에 비해 40%이상 저렴하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