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송죽동 112 문안순찰 나선다

2015.03.19 19:27:44 11면

중부署, 안심마을 주 1회 실시
송원여중교장 등 회의 치안 노력

 

수원중부경찰서는 지역치안의 안전을 위해 수원 송죽동 안심마을 순찰 및 112문안순찰(일일이 주민의 안전을 묻는 순찰/경찰관1인1일2개소이상 문안순찰)을 주 1회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단독·연립주택이 밀집돼 있는 송죽동 안심마을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 10개 안심마을 중 1위 선정, 범죄예방 감소수치 44%감소, 국가안전처 이성호 차관이 현장 실사 후 추가로 일부 구간을 안심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장안문지구대장을 비롯, 송원여중교장, 송원초등학교장, 송죽초등학교장, 장안구 보건소장, 송죽동 주민자치회장, 송죽주민센터 등이 매월 회의를 통해 안전한 지역치안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보양 장안문지구대장은 “송죽동은 저층의 단독·연립주택이 밀집돼 있으며 인구는 1만9천556명, 세대수만 7천855세대에 달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송죽동을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안심마을로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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