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희망콜 차량 1일 운전기사 체험 ‘진땀 뻘뻘’

2015.03.19 19:32:49 10면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 “교통약자 어려움 절감”

 

광주도시관리공사 안병균 사장이 19일 교통약자를 위해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운행하는 광주희망콜 차량 1일 운전기사로 나섰다.

안 사장은 이날 교통약자의 승·하차를 도우고, 대화를 통해 광주희망콜 이용의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을 확인했다.

안 사장은 “광주희망콜 차량을 직접 운행해보니, 교통약자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고, 더욱 안전하고 보다 나은 편의 제공을 위해 개선할 사항이 많다는 걸 알게 됐으며, 앞으로도 자주 이러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광주희망콜 차량은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4륜구동 스타렉스 9대를 운영중이며, 광주시 관내 지역뿐만 아니라, 치료목적인 경우에 한해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전역도 운행하고 있다.

또한 올 상반기 운영결과를 토대로 올해와 내년까지 총 6대를 추가로 구입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jhpcall.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1666-6636)로 문의하면 된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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