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수원시 시민감사관 40명이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20일 진행된 위촉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 시민감사관들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사관 오리엔테이션, 위촉장 수여, 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된 뒤 시청사거리 주변에서 청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일반행정분야 25명과 전문분야 15명(기술사, 회계사, 세무사, 감정평가사 등)으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수원시 기관감사와 전문분야 감사에 참여하며 주로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제보, 예산절감 등의 모범사례 발굴과 시민 불편사항 제보 처리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