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성매매알선 등 254명 입건

2015.03.25 21:34:31 19면

경기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학교정화구역(학교에서 200m이내)에서 유해업소 집중 단속을 벌인 결과 207건에 관련자 254명을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 적발된 박모(37)씨는 지난 18일 부천시 원미구 한 유치원에서 160m 떨어진 오피스텔에서 회당 14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했다가 구속됐다. 이모(51)씨 역시 지난해 12월 8일부터 최근까지 용인시 기흥구 한 초등학교 50m내에서 고급빌라를 임대해 놓고 여종업원을 고용해 성매매 등을 알선해오다가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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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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