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 버킷 챌린지’는 전국 쪽방촌에 거주하는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를 돕기 위한 캠페인으로 무거운 쌀을 들어 올려 어렵게 살아가는 쪽방촌 주민들의 삶의 무게를 느끼고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쪽방촌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이어져 나가자는 취지의 행사다.
이날 이 본부장은 쌀 5포대(50㎏)를 지게에 지고 보니 ‘삶에 고통받는 이웃의 무게를 느낀다’며 소정의 성금을 사회적기업 ‘나눔 스토어’에 기부했다.
이 본부장은 “경기도 인천 지역의 쪽방촌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 희망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