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강상면에 국공립 어린이집 개원… 2층 규모 신축

2015.04.02 19:42:22 11면

 

양평군이 강상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준공해 1일 개원했다고 2일 밝혔다.

개원식에는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박명숙 군의회의장, 이종식·송요찬·박화자 군의원, 윤광신 경기도의원, 강상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원한 강상어린이집은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한 전국경제인연합회의 공모사업에서 선정돼 건립, 강상면 송학길 50에 458.89㎡ 규모의 2층 건물로 신축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없는 강상면에 꺠끗하??안전한 어린이집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질높은 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혜인 강상어린이집 원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우수한 보육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린이집 신축에 도움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양평=김영복기자 kyb@
김영복 기자 kyb@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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