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찾아가는 영어마을’ 운영

2015.04.06 19:36:42 6면

외국어 특구로 지정된 서구가 서구영어마을과 연계해 2015년도 ‘찾아가는 영어마을’ 운영에 들어갔다.

6일 구에 따르면 올해는 특화된 영어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서구영어마을로부터 원거리에 거주하는 학생들의 교육 수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운영된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그동안 초등학교 48개교를 방문해 8천500여명의 학생 및 학부모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3일 마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검단초, 천마초, 도담초, 해원초를 방문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영어마을’은 서구영어마을(GEC)의 유휴 강의 시간대를 활용해 방문체험이 어려운 초등학교 학생들을 직접 찾아가 양질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학습과 놀이프로그램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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