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의정부 신세계 백화점 특별행사장에서 열린 ‘착한명품가게’ 상품전을 통해 총 1억7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착한명품가게 상품전은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업체 간의 상생협력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42개(도내 34개, 타 지자체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참여 중소기업들은 생활용품, 잡화, 식품, 의류, 완구 등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과 지역특화 제품을 신세계 백화점에서 판매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성을 검증받은 업체에 한해 향후 백화점 입점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홍성민기자 h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