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은 ‘제43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진덕희(사진) 수원지원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진덕희 지원장은 지난 1979년 7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입사해 요양급여비용 심사 등 건강보험 제도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등 1998년 11월부터 2000년 7월까지 요양기관 현지조사 업무 수행, 2013년 1월부터 급여조사실장으로 부임해 조사업무를 총괄했다.
특히 진 지원장은 급여조사실장 재임기간 동안 건강보험 요양급여비용 거짓·부당 청구 의심기관 946개를 조사, 누수된 369억을 환수결정 하는 등 건강보험재정 절감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진덕희 지원장은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