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공사, 열차 긴급상황 가정 ‘시민체험’ 훈련

2015.04.28 19:38:07 7면

매월 1회 정례화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정호)는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행 중인 열차 내에서 승객들을 대상으로 시민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열차에 탑승중인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체감형 훈련으로 화재, 테러, 탈선 등 긴급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은 전동차 소방설비의 사용방법, 승객 행동요령 및 승강장에 비치된 화재대피마스크 착용법 등을 직접 시연했다.

이와 함께 비상시 열차 출입문 및 승강장 안전문(PSD)을 통해 탈출하는 훈련도 병행했다.

이정호 사장은 “앞으로도 매월 1회씩 시민체감형 훈련을 정례화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지하철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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