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자형 주방… 주부 발길 잡는다

2015.05.07 19:15:05 4면

‘모아엘가 2차’ 견본주택 오늘 오픈

 

493가구 모두 전용면적 59㎡

3룸 구조·알파룸 등 설계 특화

구래역서 걸어서 5분 거리

초등학교 중학교 등도 가까워

김포 한강신도시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493세대가 분양될 예정이다.

모아주택산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Ac-04블록에서 공급하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오는 8일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15~22층 5개 동 규모 총 493가구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59㎡ 단일주택형으로, 타입별로는 ▲59㎡A 341가구 ▲59㎡B 92가구 ▲59㎡C 60가구 등이다.

59㎡A·B는 4베이 3룸 구조로, 59㎡A는 중대형에서만 볼 수 있었던 팬트리 설계, ‘ㄷ’자형 주방으로 꾸며지며, 59㎡B는 ‘ㄷ’자형 주방에 안방 수납특화 설계를 도입했다. 또 59㎡C는 양면 개방형의 3룸 구조로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며, 알파룸 설계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한강신도시 모아엘가 2차는 지난 2011년 ‘모아 미래도&엘가’ 1천60가구 공급에 이은 2차 물량으로, 59㎡의 소형아파트이지만 4베이의 혁신평면과 자투리 공간을 최대한 활용한 공간 극대화로 넓은 개방감을 자랑한다”고 말했다.

단지 구성도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공간에는 커뮤니티광장, 가로수길 순환 산책로, 어린이놀이터, 힐링존 등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입지여건도 좋다. 김포도시철도 구래역(18년 예정, 가칭)과 M버스 시작점인 복합환승센터가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도로망도 48번국도, 김포한강로와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나비초와 마산서초(예정) 등 2곳의 초등학교와 마산중(예정)도 가깝다. 특히 지난 1월 말 문을 연 이마트가 600m이내 거리로, 주변 병원, 상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김포시 장기동 976-30 일대에 위치해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천용남 기자 cyn5005@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