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찰은 정부의 경제혁신 개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기업·상공인 상담창구 운영 및 경제저해사범 특별단속 등을 실시, 특히 중소·벤쳐기업을 대상으로 늘어가는 산업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전담수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최신원 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은 “산업기술 유출 및 영업비밀 누설은 기업의 존폐를 좌우하는 문제로, 경찰이 피해예방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다”라며 “상공 분야의 발전을 위한 경기경찰의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종양 청장은 “앞으로도 ‘서민의 사랑, 도민의 자랑’을 넘어 ‘경기도의 최고 브랜드’가 되기 위해 ‘소통과 협력’, ‘예방과 안전’, ‘서민 배려’의 치안정책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경제혁신 계획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시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