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지난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재준 제2부시장과 마을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수원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가졌다.
시는 각 동의 마을만들기협의회를 주축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30일까지 마을계획단 지원자 접수를 받았으며, 그 중 총 765명을 마을계획단의 구성원으로 선정했다.
이번 2015 마을계획단은 국내 최초로 마을단위의 계획을 수립한 지난 2013년 마을계획을 기초로, 주민생활과 밀접하고 실용적인 마을사업을 계획하고, 수원형 특화마을을 발굴한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