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항만公 ‘머리 맞대고’ 인천항 발전 논의

2015.05.19 20:44:17 7면

현안사항 원활 추진 의견 교환
‘동북아 허브항’ 도약 위해 합심

인천시는 지난 18일 인천항만공사와 인천항 발전을 위한 상생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19일 시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유창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천항 전반에 걸친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인천신항 조기 활성화, 크루즈산업 활성화, 인천내항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 국제여객터미널 건설 및 이전대책, 골든하버 개발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 인천 개항창조도시 재생사업, 인천항 주변 공영 화물주차장 확충, 인천항만공사 지역사회 참여확대, 인천항 국제터미널 내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연장 등도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와 공사는 해양항만과 관련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인천항을 동북아 허브항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신항개장과 新국제여객터미널 건설을 발판으로 인천항만산업 발전은 물론 인천 지역경제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항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했다.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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