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2015.05.21 20:28:03 9면

미흡·부진 업체 계약해지 방침

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기준에 부적합한 업체에 대해 계약 해지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 20일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10개사를 대상으로 ‘2015년 고양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설명회’를 개최하고 오는 11월까지 평가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주민에 대한 청소서비스의 개선을 위한 이번 평가는 ‘평가위원회’의 자문을 거쳐 주민만족도 평가, 평가단 현장평가, 실적 서류평가 등 3개 분야 44개 세부평가항목을 설정, 실시한다.

또한 상·하반기 2차례 주민만족도 평가를 실시하며 외부전문가, 환경·청소단체 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된 현장평가단을 투입해 쓰레기 수거 및 뒷마무리 실태 등 총 4회의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한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업체 상위 1~3위까지는 시장 표창하고 미흡·부진 업체는 패널티 적용횟수에 따라 계약해지까지 조치할 방침이다.

이번 평가 결과는 12월중 시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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