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특별모금 3천만원 기탁

2015.06.01 20:28:03 7면

독서환경 열악한 소외층 지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1일 ‘세계 책의수도 인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책과 나눔 그리고 소통’ 특별모금에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환원을 하는 인천성모병원이 이번 특별모금에 참여하게 돼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이학노 몬시뇰 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독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한 이번 모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더 공헌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이번 특별모금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수도 인천의 해’를 맞아 작은 도서관, 사회복지시설 등 독서환경이 열악한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취지에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기부참여문의 ☎032-456-3312)

/김상섭기자 kss@

 

김상섭 기자 ks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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