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의 행복나눔’은 5인 이상 직장인이 있는 사업장이면 참여가 가능, 매월 1천원 씩 기부하는 직장인 소액기부 캠페인이다.
한국국토정보공사 경기지역본부 직원들은 이날 가입식을 시작으로 매월 월급의 1천원 이상을 공제해 사랑의열매 계좌로 기부키로 했다.
또 모은 성금은 경기도내 저소득가정의 생계비 및 의료비로 전액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현남위 사업단 단장은 “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새로 바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이름으로 더 많은 나눔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효진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천원의 행복나눔’에 자발적으로 동참해준 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월급날이 일에 대한 보람을 느끼는 날이자 이웃사랑 실천에 대한 기쁨이 있는 행복한 날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