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중 버린 담배꽁초 달리던 트럭에 떨어져 화재

2015.06.03 21:04:03

운전자가 버린 담배꽁초가 함께 달리던 차량으로 떨어져 차량이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일 오후 10시 16분쯤 고양 덕양구 신평동 자유로에서 김모(46)씨가 몰던 1t 화물트럭 적재함에 불이 났다.

이 불은 적재함 내 주방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500만원의 피해를 내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화지점이 화물을 적재한 곳인 점에 주목하는 한편 누군가가 운전 중 버린 담배꽁초 때문에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