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개조 게임기로 농민들 주머니 턴 일당 적발

2015.06.29 20:56:42

연천경찰서는 29일 불법 개조된 게임기를 설치한 게임장을 운영하며 농민들을 상대로 돈을 환전해준 혐의(게임산업진흥에관한법률 위반)로 이모(40)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1월∼6월 연천군 전곡읍의 한 상가에 게임기 40여 대를 설치, 영세한 농민들이 게임을 하며 얻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환전해준 혐의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추궁하는 한편, 50대 A씨가 실제 업주인 것으로 보고 A씨의 행방을 쫓고 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김항수 기자 hangsookim@hanmail.net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