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원하는 시간 선택 ‘온누리 강좌’ 참여 모집

2015.07.13 20:37:38 11면

고양, 노인 등 우선 선발

고양시는 시민이 원하는 강좌·시간·장소를 스스로 선택해서 배울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제공 프로그램 ‘온누리 강좌’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온누리 강좌’는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한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 누구나 7인 이상이 모여 신청하면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배울 수 있다. 강좌에 필요한 재료비 및 교재비만 부담하면 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경로당·병원·가정집·사무실 등 시민이 원하는 장소 어느 곳에서나 수업이 가능하며 수강생도 입원환자·직업군인·자퇴학생 등 다양하다.

2013년부터 시작된 고양시 온누리 강좌는 어학·교양·건강강좌·풍선아트·우쿨렐레 등 학습가능한 모든 강좌가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회적 배려 대상 및 기관으로 찾아오기 힘든 노인·장애인 등이 신청하는 경우 우선 선발된다.

시는 하반기 24팀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습동아리는 오는 20~29일 고양시 평생교육과(031-8275-2278)로 접수하면 된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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