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원이라고 속이고 승용차 훔쳐

2004.01.19 00:00:00

주차장 주차 요원이라고 속인뒤 고급승용차를 훔친 일당이 쇠고랑.
일산경찰서는 19일 특수절도 혐의로 신모(38)씨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신씨 등은 지난 16일 오후 4시10분께 파주시 탄현면 모 놀이시설 주차장에서 주차요원이라고 속여 유모(68)씨로부터 에쿠스 승용차 열쇠를 건네받은 뒤 그대로 몰고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에쿠스 승용차 2대를 훔친 혐의.
고중오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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