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작은극장 ‘돌체’ 즐기는 마임·마술의 접목

2015.07.20 19:41:20 12면

‘클라운마임과 마술’ 공연

 

마임과 마술쇼를 함께 볼 수 있는 ‘클라운마임과 마술’ 공연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12일 간 인천 남구 문학동 작은극장 돌체에서 열린다.

클라운마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인천지역 여성클라우너 최은비의 ‘헬로비비’와 무대공연 중심의 마술을 추구하는 오창현 마술사의 ‘마이 리틀 스테이지’를 한 무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최은비의 헬로비비는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소한 이야기를 담은 클라운마임으로 표정 하나, 손짓 하나하나가 모두 이야기가 된다.

오창현 마술사의 마이 리틀 스테이지는 기존 이벤트성 마술에서 벗어나 마술을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마술쇼다.

화~금요일은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은 오후 4시30분과 7시30분에 각각 공연한다. 단, 월요일은 공연을 하지 않는다.

관람 예약은 클라운마임 홈페이지(www.clownmime.co.kr)나 극단마임(☎032-772-73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윤용해 기자 you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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