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13일 ‘교육공동체 500인 원탁 대토론회’

2015.08.10 20:42:54 18면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3일 오후 2∼5시 일산 킨텍스에서 ‘교육공동체 500인 원탁 대토론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토론회에는 도교육청과 각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SNS(사회관계방서비스) 등을 통해 31개 시·군에서 참가 신청을 한 학부모, 교사, 학교장 등 500명이 참여한다.

참가자들은 ‘경기교육의 길을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경기교육을 진단하고, 교육공동체의 역할과 학교 민주주의, 혁신학교, 꿈의 학교, 재정부족 문제, 입시 위주의 교육문화 등 자체적으로 설정한 의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한다.

토론회는 10명씩 50개 팀이 제1·2 토론을 한 뒤 도출한 내용을 바탕으로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제3 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토론회가 학부모, 교사, 학교장이 바라는 학생 중심, 현장 중심의 경기교육을 실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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