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으로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더욱 체계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쁩니다”
뚝심으로 가구업계를 지켜오면서 이웃사랑을 꾸준히 전하고 있는 ㈜에몬스가구 김경수 회장이 ‘인천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에몬스가구 김경수(63) 대표이사 회장이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인천아너 소사이어티’의 59번째 회원이 됐다고 11일 밝혔다.
1979년 에몬스가구의 전신인 목화가구를 설립 후 36년동안 가구업계에서 한 우물을 파며 업계 발전에 주춧돌 역할을 해오고 있는 김 회장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경인지부 후원회 부회장을 역임하는 등 여러 단체의 후원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하대학교 총동문회 부회장을 지내며 장학금 전달 및 가구 지원 등 모교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밖에도 가구 디자인 공모전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2007년부터는 예술문화단체와의 결연을 통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2008년도부터 시행해 오고 있는 ‘에몬스 장학회’는 연간 1억원 상당으로 사외 및 사내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임직원이 함께한 사랑의 성금을 남동구청에 기탁하고 소외계층에게 가구를 지원하는 등 다양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적 책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상섭기자 k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