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 학교전담경찰관이 된 ‘힙합 아이콘’

2015.09.02 20:56:39 11면

타이커JK·윤미래 등 위촉
“학교폭력예방 적극 동참”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일 오후 경찰서에서 인기가수 타이거JK, 윤미래, BIZZY 등에 대한 명예 학교전담경찰관 위촉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김성권 의정부 경찰서장과 어머니 학부모폴리스, 청소년육성회 등 협력단체, 학교전담경찰관 등 30여명이 참석해 위촉장 수여, 학교전담경찰관 홍보를 위한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타이거JK, 윤미래, BIZZY, 윤재민 복싱 관장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생과 소통의 시간 갖기, 학교폭력 근절 가두 캠페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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