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마지막 모의평가 시험 작년 ‘쉬운 수능’ 비슷 수준

2015.09.02 21:05:44 19면

2일 시행된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 모의평가 시험은 작년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쉽게 출제됐다.

이에 따라 ‘물수능’ 논란을 낳았던 작년 수능처럼 올해도 ‘쉬운 수능’ 기조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모의평가에는 재학생 54만9천932명, 졸업생 8만4천156명 등 총 62만4천88명이 응시했다.

11월 12일 수능을 앞둔 마지막 모의평가로 채점 결과는 이달 24일 수험생에게 통보된다.

이번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작년 수능과 비교해 A형은 비슷한 수준이었고 B형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파악됐고, 수학은 작년 수능과 유사한 유형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모의평가와 관련 교육과정평가원은 “모의고사 문제를 많이 풀어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개념을 가지고 상호연관성을 파악해 수능에 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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