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이달 21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선물 할인대잔치’를 열고 6천700여종의 팔도특산물을 최대 25%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기획전이 마련됐고, 이벤트를 통해 4천2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구매고객은 추첨을 통해 크루즈 여행권과 제주도 왕복항공권, UHD TV, 한우세트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체국쇼핑 우리특산물은 전국 3천500여 우체국과 우체국쇼핑몰, 모바일 우체국쇼핑과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를 통해 쉽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고, 우체국 ‘Start 체크카드’ 등으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10%를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경인우정청 관계자는 “우체국쇼핑은 지난 1986년 수입개방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지역경제 활성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시작됐다”며 “농어민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소비자에게는 품질좋은 지역특산물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공공쇼핑몰”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