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례 범행에 9천원만 훔친뒤 쇠고랑

2004.01.28 00:00:00

경보장치가 없는 차량만 골라 차안에 있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친 20대가 쇠고랑.
성남중부경찰서는 28일 특가법상 절도 혐의로 백모(2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백씨는 지난 26일 새벽 2시40분께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지역에서 양모(35)씨 소유의 경기32무94××호 마티즈 승용차의 문을 열고 현금 2천원을 훔치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9천원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조수현기자 goodma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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