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연화장 28일까지 성묘대책반 가동

2015.09.23 20:15:12 8면

수원시의 종합장례시설인 연화장이 추석을 앞두고 ‘수원시연화장 성묘 대책’을 마련하고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 적극 나섰다.

23일 수원시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수원시연화장은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긴급상황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

성묘 대책의 주요내용은 ▲참배객 분산및 대중교통 이용유도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성묘객 편의대책 수립 ▲볼거리 제공을 통한 장사시설 이미지 제고 등이다.

이에 따라 공단은 종합상황실을 마련해 연화장사업소 직원 62명과 청소용역 직원 15명, 주차 안내요원 10명 등 87명을 성묘 대책반 등으로 편성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윤건모 이사장은 “추석연휴에 연화장을 찾는 이용객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대책을 마련 했다”며 “협소한 주차공간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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