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민간택지 뉴스테이 ‘눈길’

2015.10.01 19:19:50 4면

한화건설, 수원시 ‘수원 권선 꿈에그린’ 공급
10년 동안 보증금 인상 안해
월 임대료 최저 41만원 수준
2017년 수인선 개통 ‘교통 우수’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지난달 18일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에 ‘수원 권선 꿈에그린’ 국내 최초 민간택지 공급 뉴스테이 사업을 개시했다.

지하 2층에서 지상 15~20층, 32개 동, 2천400세대 규모로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로 구성된다.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4개의 뉴스테이 시범사업지 중 하나로 민간공급 1호로, 특별한 청약자격 없이 누구나 살 수 있는 신개념 임대주택으로 최대 10년간 거주로 주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최초 계약 시 보증금이 10년 동안 인상되지 않으며 월임대료는 연간 상승 5% 이하로 제한했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천900~9천790만원대, 월임대료는 46만~58만원대로 책정했고, 전환보증금 적용 시 최저 월임대료는 41만원 수준까지 낮아진다.

봉담IC와 5분 거리로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 개통 예정(2017년)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 이용이 가능하고, 단지 주변에 대규모 생태주거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거리에 오목초, 오현초, 영신중, 영신여고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중앙에 7천500㎡의 초대형 선큰광장이 조성되며, 조깅트랙과 키즈카페, 휘트니스,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이 힐링라이프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상에는 주차장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했고,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명문대와 연계한 단지 내 어린이집을 계획 중이고, 문화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교육·육아·취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임대료, 관리비 납부와 연계된 제휴카드 서비스(예정)와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운영 수익금을 공용관리비로 활용해 세대 관리비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하고, 분양 홈페이지(http://www.dreamapt.co.kr/gwonseon)를 통해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청약 접수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2월이다. 분양문의 : 1877-7008 /정재훈기자 jjh2@

 

정재훈 기자 jjh2@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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