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경인지역본부는 지난 2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35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노후준비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 전문강사가 ‘금융소비자 사기 유형 및 대처법’이란 주제로 강연했으며 가수 해바라기는 ‘행복을 주는 사람’이란 주제로 이야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
배성훈 본부장은 “이번 콘서트는 행복한 노후를 위해 노후준비 관련 여러 전문기관들이 함께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이날 행사가 경기도민들이 아름답고 행복한 은퇴 후의 삶을 준비하시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