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관리公, 이웃에 사랑의 손길 뻗다

2015.11.10 19:17:34 11면

‘아우내 은빛복지관 ’방문 행사

 

주택관리공단은 최근 창립 17주년을 맞아 본사 경영진과 노동조합, 대전충남지사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시 ‘아우내 은빛복지관’을 찾아 사회공헌 행사를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천안시 동부 6개 읍·면의 노인 350~400여 명을 대상으로 점식식사 제공과 설거지 봉사활동을 하고, 후원물품(무릎담요 겸 목도리)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나눔활동이 전개됐다.

안옥희 주택관리공단 사장은 “어려운 분들의 주거여건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공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이상훈 기자 ls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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