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우정청은 우체국알뜰폰 가입자가 30만명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9월 226개 우체국에서 판매를 시작한 우체국알뜰폰은 개시 이후 월 평균 1만2천명이 가입, 판매 우체국 또한 1천300개로 확대됐다.
특히 최근에는 우체국알뜰폰 O2O(On line to Offline) 신청 서비스를 오픈, 판매채널 다각화와 데이터선택요금제 O2O 전용 상품 출시 등도 본격화했다.
백기훈 청장은 “국민적 관심으로 우체국알뜰폰이 가입자 30만명을 돌파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견을 반영해 판매절차 개선 및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lsh@